농식품부,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16곳 선정…파일럿 사업 개시
총 20곳 신청 단체형 5곳·개별형 11곳 선정
근로자 1000원 부담하면 정부 2000원 지원
차액 지자체·기업 충당…내년 본격 시범사업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전북대학교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의견을 나눴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7046_web.jpg?rnd=2025091813350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전북대학교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의견을 나눴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진행할 16곳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에 전국에서 20개소가 신청했으며 최종 16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가 1000원 부담하면 정부가 2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지방비와 기업 자부담으로 충당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소는 단체형 5개소, 개별형 11개소로 운영되며 이 중 10개소는 기존에 조식을 제공하지 않았던 곳이다.
선정된 기업·협의체 소속 근로자는 자부담 1000원으로 기업 구내식당 또는 공동식당, 주문배달 등을 통해 오늘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조식을 제공 받게 된다.
그간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높은 현장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이를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하는 파일럿 사업을 실시한다.
현장 여건상 아침 식사를 건너 뛰기 쉬운 산단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과 함께 쌀 소비 확대라는 정책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파일럿 사업을 통해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내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할 계획" 이라며 "근로자의 든든한 아침밥 문화가 산업단지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