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 'D-1', 춤과 음악의 향연 '절정' 예고
원주 문화, 춤과 노래로 집대성
'조선핫플', '댄싱스트리트' 이색 볼거리
![[원주=뉴시스] 원주댄싱카니발.(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18/NISI20240718_0001606508_web.jpg?rnd=20240718164102)
[원주=뉴시스] 원주댄싱카니발.(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는 준비단계부터 원주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집대성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올해 '원주댄싱카니발'은 26~28일 3일간 열린다.
원주를 대표해온 원주시립교향악단, 에브리씽페스티벌, 그리고 박경리 작가, 박건호 작사가 등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춤'이라는 향연을 통해 한자리에 모은다.
얼마 전 오페라 '토스카'를 전석 매진시킨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서울발레시어터, 김용걸댄스컴퍼니와 협연에 나선다. 이들은 클래식 명곡 '볼레로'와 명화 '스타워즈' 주제곡을 75인조 대규모 편성으로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총감독을 맡은 김영우 감독은 주목할 만한 부대행사로 '조선핫플'과 '댄싱 스트리트'를 꼽았다.

2025 원주댄싱카니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모두가 함께 노래하자는 콘셉트의 '에브리씽 페스티벌'과 같이 이번 축제는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출 수 있는 환경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한다.
'댄싱 스트리트'는 축제장 입구에 대형 아치를 세워 입장과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랜덤 플레이 경연과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이 연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핫플'에서 메인무대로 이어지는 대동놀이는 이번 축제가 표방하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출 수 있는 정신'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김영우 예술감독은 "원주 댄싱카니발이 지역 대표 축제로서 원주의 문화콘텐츠를 모으는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시제 70주년을 맞이한 해로서 원주시 문화 역량 형상화에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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