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전가람 등 4명,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1R 공동 선두
김성현 공동 5위…옥태훈·장유빈 공동 31위
![[서울=뉴시스] 최승빈이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3216_web.jpg?rnd=20260416193354)
[서울=뉴시스] 최승빈이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상엽, 전가람, 최승빈, 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함께 선두 자리를 나눠 가졌다.
최승빈은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를 비롯해 5언더파 67타를 친 전가람, 이승엽, 최찬 등 4명은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승빈은 지난해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자신의 투어 두 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그는 지난 시즌 1승을 비롯해 톱10에만 6차례 오르며 상금 순위 7위를 기록, 투어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경기 후 최승빈은 "전체적으로 감이 많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잘 플레이했던 것 같다. 장거리 퍼트도 몇 개 잡아내며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매 대회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개막전에 출전한다. 욕심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기에 꾸준하게 해 나가려 한다"며 "올해부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의 출전권이 있다. 해외투어 경력을 더 많이 쌓고 싶기에 올해는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병행하면서 활동하려 한다"고도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성현이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3217_web.jpg?rnd=20260416193440)
[서울=뉴시스] 김성현이 16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최승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전가람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며 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그중 1승은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가져갔다.
지난해 챌린지 투어에서 활약했던 최찬은 투어 첫 승을, 이상엽은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날 김성현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 그룹에 이어 공동 5위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던 김성현은 병역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다.
김성현은 "올해는 우선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입대 문제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PGA 투어에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아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기도 하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백준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톱10 피니시 1위, 최저타수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휩쓴 옥태훈은 공동 31위(2언더파 70타)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다가 올해 한국으로 돌아온 장유빈도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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