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위기극복 한마음"
기아 노사, 7차 교섭서 잠정 합의안 도출
성과급 450%+1580만원 지급 등에 합의
현대차 이어 기아도 임단협 마무리 수순
미국 관세 등 위기 극복 위해 노사 합심
![[서울=뉴시스]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사장과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하임봉 지부장이 6일 경기 광명시 기아 AutoLand광명에서 열린 '2025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20918926_web.jpg?rnd=20250806141720)
[서울=뉴시스]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사장과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하임봉 지부장이 6일 경기 광명시 기아 AutoLand광명에서 열린 '2025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언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와 기아 노사가 미국 관세 정책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를 감안해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는 진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이날 열린 7차 교섭에서 올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450%+1580만원 지급 ▲무상주 53주 지급 등의 내용이다.
또한 2026년 말까지 500명의 엔지니어(생산직) 직군을 채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아 노조는 오는 30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찬반투표에서 찬성 가결 결과가 나오면 기아는 추석 연휴 전에 올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지난 15일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450%+1580만원 지급 ▲주식 30주 지급 등의 잠정 합의안을 가결시켜 임단협을 타결했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추석 연휴 전 임단협을 끝내면, 현대차그룹의 다른 계열사 임단협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전례 없는 고율 관세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 목표에 공감해 잠정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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