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체조부,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협동 동작' 등 호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체육고등학교 체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고등부 단체종합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3975_web.jpg?rnd=2025092517325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체육고등학교 체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고등부 단체종합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체고 체조부가 25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체고 선수단은 고난도 기술과 예술성이 요구되는 이번 경기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팀워크를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박세종, 황의범, 나연우, 서한울, 최지훈 선수는 유연성과 균형감각, 협동 동작 등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단과 관중의 호평을 받았다.
전북체고 체조부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은메달은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가 어우러져 거둔 성과라는 평가다.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 학부모의 변함없는 지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