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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에서 정겹게'…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10월 4일 개막

등록 2025.09.26 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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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사흘간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

 [예천=뉴시스]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포스터 (사진=예천군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는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대표 축제이다.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주모, 보부상, 내기꾼 등 삼강주막 상징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대결 및 체험들이 마련돼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한다.

아이들을 위한 오감놀이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축제장을 순환하는 전기버스도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이번 삼강주막나루터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삼강문화단지가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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