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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관리원 화재, 감식 착수…20여명 수사전담팀도 투입

등록 2025.09.28 12:29:17수정 2025.09.28 1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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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7일 소방대원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담긴 소화수조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총리실sns)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7일 소방대원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담긴 소화수조에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총리실sns) 2025.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시작됐다.

대전경찰청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경찰 8명, 소방 2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5명 등 총 15명이다.

경찰은 사고 경위 및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정밀 감식을 벌이고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시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0여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구성해 작업 과정 등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 서비스 복구가 최우선으로 복구 현황을 확인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67대와 인력 242명을 투입,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잔불 정리 작업을 통해 소방 당국은 약 21시간 40분 만인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진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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