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구강보건 세부·시행 평가' 복지부 장관 표창

탁월한 구강건강 증진 노력 인정

[횡성=뉴시스] 구강보건복지부 표창. (사진=횡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4 구강보건 세부·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 달성도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원주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생애주기별로 정기적인 기초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위험행태 개선을 이끌었다.

지역 치과의사회와의 협력, 내·외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은 의료 불평등 해소와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모두의 값진 결실"이라며 "생애 전반에 걸친 구강건강관리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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