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요양 자회사에 310억 유상증자…시니어 사업 본격화
삼성노블라이프 유증 참여·노블카운티 현물출자도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생명이 요양업 자회사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시니어 사업을 본격화한다.
31일 삼성생명은 요양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삼성노블카운티 토지 및 건물에 대해 4225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도 진행중이다.
고령화와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로 최근 생명보험사들은 시니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노블라이프 설립을 통해 생보사 가운데 네 번째로 요양 자회사를 두게 됐다. 삼성노블라이프는 현재 계열편입신고를 마친 상태다.
올해 들어 KB라이프와 신한라이프도 각각의 요양 자회사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자본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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