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연휴기간 문을 닫는 병의원과 약국이 많은 만큼 시민들이 의료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원활한 의료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전 보건소 응급의료신속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파트와 대형마트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게시됐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 보건복지콜센터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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