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광주은행 이어 경남은행과 '공동대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준비한 공동대출이 최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이 상호 간 협의한 비율에 따라 공동으로 금원을 출원해 고객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융소비자들은 토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와 경남은행의 독자적인 대출 심사 프로세스 이후 두 은행이 협의한 결과에 따라 한도와 금리를 안내받게 된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8월 광주은행과 최초로 공동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1년여 만인 지난달 말 기준 1조2800억원을 시장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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