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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기온 24도

등록 2025.10.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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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기온 24도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본격 귀경길이 시작되는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

특히 충남권에서는 가끔 비가 내리다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 다가와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면서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와 함께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20~45k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7도, 세종·천안·아산·서산·당진·공주·계룡·금산·예산·태안 18도, 대전·논산·보령·부여·서천·홍성은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 20도, 청양·세종·천안·아산·공주·예산 21도, 서산·계룡·금산·태안·대전·논산·홍성 22도, 부여·서천 23도, 보령 24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모두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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