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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문 열리면 기다렸다 나와라"…황당 쪽지에 누리꾼 "어이 없어"

등록 2025.10.08 12:44:55수정 2025.10.08 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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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쪽지. (사진=루리웹) 2025.10.8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쪽지. (사진=루리웹) 2025.1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앞집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 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

지난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집에서 받았다는 어이상실 쪽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앞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인기척이 있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주세요. 이 정도는 서로 지켜야 할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적힌 쪽지의 사진이 첨부됐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뭔 X소린거야" "정신병이 있는거냐" "주택가서 살아라" "핀란드에서 살고 왔나봐" "안 친한 이웃 마주치기 뻘쭘한 심경은 알겠는데 저걸 저렇게 써서 붙일 정도면 정신병의 영역이 맞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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