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1일 해미읍성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재현
오후 2시 해미교 건너편서 출발해 진남문까지
영접 퍼포먼스, 어린이 풍물단 축하 연희 등도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0/NISI20251010_0001962670_web.jpg?rnd=20251010083411)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미읍성보존회 주관 소리짓발전소가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행렬단은 해미교 건너편에서 행사 당일 오후 2시에 출발해 해미면 남문1로를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기접놀이, 취타대, 풍물단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에는 해미읍성 내부에서 어린이 풍물단의 축하 연희 퍼포먼스와 주민 참여 무대가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정동호 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여러 공연과 행사 등이 예고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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