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22일 개막…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눈길
![[이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이천시 쌀축제에서 '이천원 가마솥' 행사(사진=이천시 제공) 2025.10.1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2/NISI20251012_0001963766_web.jpg?rnd=20251012101958)
[이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이천시 쌀축제에서 '이천원 가마솥' 행사(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2~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체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쌀과 반도체의 공통 가치를 조명하며, "한 톨의 쌀이 오늘의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밝힌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YS생명과학 유휴부지 및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환경 친화적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로 제공하며, 반납 부스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더욱 풍성한 체험과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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