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진강 북측 황강댐서 방류 추정…"접경지역 안전 최선"

등록 2025.10.12 10:52: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후부, 위성영상으로 접경지역 감시

필승교 수위 대피기준 수위 1.0m 초과

[연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2020년 8월 북한 황강댐 방류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불어난 강물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0.08.05. asake@newsis.com

[연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2020년 8월 북한 황강댐 방류로 경기 연천군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불어난 강물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0.08.0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오후 11시께 촬영된 접경지역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북측 황강댐에서 일부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부는 하루 1~2회 위성영상으로 접경지역을 감시하고 집중호우 상황에서는 하루 최대 3회까지 감시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북측 임진강 유역에 내린 지속적인 강우에 이어 13~14일 추가적인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군남댐 상류 필승교 수위는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0m를 초과한 1.80m다.

이에 기후부와 관계 기관은 댐 하류 순찰 및 행락객·낚시꾼 안전 지역 대피 계도 등 하류 하천 주민과 행락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위기 대응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이승환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임진강 유역에 14일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된 만큼 접경지역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필승교 수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