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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카바이오랩스, BIX 참가…"세포치료제 CDMO 소개"

등록 2025.10.13 09: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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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상용화 개발 지원 'Inter-X' 홍보

[서울=뉴시스] 마티카바이오랩스 로고. (사진=마티카바이오랩스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티카바이오랩스 로고. (사진=마티카바이오랩스 제공) 2025.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차바이오텍은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오는 15~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BIX 2025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차바이오텍에서 분할돼 설립된 차바이오랩이 최근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일본, 한국에 글로벌 CGT CDMO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마티카 바이오라는 CDMO 전문 브랜드 전략을 진행 중이다. 국내 사업은 마티카바이오랩스, 북미 및 글로벌 사업은 텍사스주 소재의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담당한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벤처의 상용화 개발과 위탁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Inter-X'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6년도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상담하고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Inter-X 프로그램은 CGT 개발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차바이오그룹의 산·학·연·병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 모든 주기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개발(AD·PD) ▲투자유치 ▲GMP 생산 지원을 한다.

미국 진출을 목표로 바이럴 벡터를 활용해 CGT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에는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Xcelerator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여해 잠재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주 계약의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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