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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삼척평생학습박람회·책축제'…2000명 참여한다

등록 2025.10.13 1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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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포스터. (사진=삼척시 제공) 2025.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포스터. (사진=삼척시 제공) 2025.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5~26일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6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6회 책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평생학습도시 삼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즐거운 평생학습, 세상을 만나는 책여행'을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삼척형 평생학습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책축제 부스가 다채롭게 꾸며진다.

3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추억의 검정고무신 만들기 ▲가죽 소품 제작 ▲보드게임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퓨전국악그룹 '아트쿠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성호 마술사의 마술쇼 ▲어린이 놀이극 ▲인형극 ▲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책축제 특별프로그램으로는 한경은 작가의 특강 '내 인생을 쓰는 법', 어린이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인형극 '늑대와 돼지 삼형제' 등이 마련돼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배움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작품전시실에서는 유화 등 31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DNG색소폰팀 등 41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와 책축제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과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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