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완도 가을섬 여행', 24일 개막…힐링 프로그램 다채
'완도왔섬 치유됐섬' 주제 눈길
![[광주=뉴시스] 청정 완도 가을섬 여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31/NISI20231031_0001400133_web.jpg?rnd=20231031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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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완도왔섬 치유됐섬'을 주제로 청정 자연환경과 해양치유 등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어린이집, 중·고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밴드·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김희재, 린, 황치열, 서주경 등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복 시식 및 판매장과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떡·달고나 만들기, 접시돌리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뷰티살롱, 마술·버블, 퍼스널 컬러 체험, 완도호랑가시나무 동화 속 여행,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섬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산도에서는 은하수 투어, 봉숭아 물들이기, 신흥 해변 맨발 걷기가, 생일도에서는 멍 때리기 체험 등이 열린다.
완도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완도타워 일원에는 국화 4만 그루를 전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25일에는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완도군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완도수목원에서는 '그린 숲 페스티벌'과 '가을 독서 문화 치유 축제'가 진행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으로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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