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국체전 50개 종목 출전…선수단 1439명
광주시청 육상팀 400m 계주 5연패 도전
육상 4관왕 고승환·U대회 이재성도 기대
![[광주=뉴시스] 광주시체육회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29/NISI20240729_0001615016_web.jpg?rnd=20240729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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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50개 전 종목, 1439명의 광주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선수단은 5회 연속 3만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청 육상팀이 남자일반부 400m 계주에서 5연패에 도전하고 지난해 전국체전 육상 4관왕 고승환과 독일 라인루르 하계U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재성(광주시청)이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과 역도 손현호(광주시청)도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여자농구 강호 수피아여고가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등 농구, 핸드볼, 스쿼시 등 단체종목에서도 기량을 발휘한다.
선수단은 유도, 레슬링, 태권도 등 개인 종목과 궁도, 조정, 에어로빅힙합 등 기록종목에서도 고른 경기력을 보여 상위에 입상하겠다는 각오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염원에 힘입어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신청을 완료했다"며 "부산 전국체전 기간 동안 참가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국가 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홍보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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