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지키는 기관 한자리에…아산시 ‘한마음 단합대회’ 열어

[아산=뉴시스] 아산시청과 아산시의회,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의 각 직원들이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시민안전 공공기관 한마음 단합대회(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종길 아산경찰서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시청과 의회, 경찰, 소방서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단체 OX퀴즈, 줄넘기, 농구골넣기 등 7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만찬 등의 시간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장들도 함께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행운권 추첨에도 참여해 한마음으로 즐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앞으로도 경찰, 소방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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