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출산 건강관리비 지원 확대…'100만원 정액'
"경제적 경감·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 도움"
![[평창=뉴시스] 평창군보건의료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8/NISI20230508_0001260097_web.jpg?rnd=20230508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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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기존 출산가정에 최대 50만원 실비로 지원하던 건강관리비를 100만원 정액 지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경감을 위해 '평창군 임신 및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올해 9월26일 이후 출산한 가정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이어야 한다.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거주 기간을 충족한 후 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1년 이상 거주 산모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1년 미만 거주 산모는 거주 기간 충족 후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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