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전국체전 금메달 도전…19일 울산대와 첫 대결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사천시는 시청 여자농구단이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직체육관, 벡스코 등지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 명의 선수들이 50개 종목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단은 대회를 앞두고 전술 훈련과 팀워크 강화, 조직력 점검에 집중했다.
올해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우승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첫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울산대학교와 맞붙는다. 조직력과 투지, 팀워크가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과 사천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나아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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