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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설봉안당 '정명각' 민간위탁 연장 계약

등록 2025.10.17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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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계룡시청사 전경. 2025. 10. 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계룡시청사 전경. 2025. 10. 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7일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종료 예정인 공설봉안당 '정명각'의 민간위탁을 연장 계약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운영을 맡아온 (재)아너스홈에 대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관리 및 방문객 안내 등 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민간위탁 연장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2025년 민간위탁 연장 계약 체결의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정명각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사회적 필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공설 봉안 시설"이라며 "원활한 운영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혔다. 

1993년에 설치된 정명각은 4000기의 봉안단 중 약 1099기의 유골이 봉안돼 있으며, 유연고 및 무연고 봉안 시설로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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