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완공 앞두고 현장 점검
사업 시행자 LH 관계자 동행…"차질 없는 공사 진행 당부"
![[과천=뉴시스] 지식정보타운 현장 점검에 나선 신계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과정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2025.10.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01970051_web.jpg?rnd=20251020131003)
[과천=뉴시스] 지식정보타운 현장 점검에 나선 신계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과정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2025.10.20.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관내 지식정보타운 준공에 따른 시설물 인수를 앞두고 공원·하천 등 각종 도시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점검의 수위를 높였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17일 올 연말 준공을 앞둔 관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의 공원과 하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근린공원 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강력한 안전관리 준수 등도 주문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LH가 사업 시행을 맡고 있는 가운데 주거·산업 용지 대부분이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는 일부 시설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집중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 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가운데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신 시장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공사를 차질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가운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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