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태양광 배터리저장시설 불, 32분간 활활…입구봉쇄
인명피해 없이 초기진화 완료

불은 자체 방화벽과 진화 설비가 작동하면서 32분만에 초기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해당 시설은 방화벽이 작동해 출입구가 닫혀있다.
소방당국은 방화벽 개방 시 산소로 인해 불이 더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내부 상황을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시설 진입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진화 작업을 마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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