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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단,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진행

등록 2025.10.21 14: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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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현직 초·중·고 교사 등 총 208명 참여

[서울=뉴시스]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서울=뉴시스]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양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교육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현직교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생님 등 총 208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해양수산 관련 산업시설 견학(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한화오션 조선소·부산공동어시장·HD현대삼호 등) ▲해양교육기관 방문(국립인천해양박물관·경기해양안전체험관·양식연구센터·극지연구소 등) ▲해양 체험 프로그램(완도해양치유센터·요트체험·섬 유람선 등) 등을 통해 참여 교원이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교사는 "해양 관련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임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연수였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해양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해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해양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선생님들께서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현장을 견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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