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푸드트럭 '낭만상회' 본격 운영
취약계층 일자리·자활 상생 모델 구축
![[횡성=뉴시스] 자활사업 낭만상회.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109_web.jpg?rnd=20251023100655)
[횡성=뉴시스] 자활사업 낭만상회. (사진=횡성군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최근 푸드트럭을 이용한 자활사업단 '낭만상회'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낭만상회' 운영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활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낭만상회' 사업단은 지난해 12월 군으로부터 불용 화물트럭을 무상 양여받아 내부 보수 작업을 마쳤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지역자활센터 A.SUM 카페 내 푸드트럭으로 행사 참여 등 운영을 개시했다.
지난달에는 분식, 간식 등 품목 확대를 위해 차량 내부 구조 변경을 통해 '낭만상회' 별도 신규 사업단으로 분리됐다.
현재 자활참여자 2명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분기 매출 1400만원 목표를 위해 지역 축제, 체육 행사, 문예 행사 등에 참여해 매출액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별도의 자활기업 창업 전환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자활근로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일할 기회를 얻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길 바란다"며 "횡성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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