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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3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시행

등록 2025.10.24 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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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6년 3월부터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르신이 사는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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