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선군 농업회의소,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등록 2025.10.24 14:5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선농업”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고,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정선군의회,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현주소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농업회의소 내 ▲농촌발전 ▲식량 ▲원예 ▲친환경 ▲축산 ▲귀농·귀촌 등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발굴 과제가 다각도로 검토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스마트농업 육성 ▲귀농·귀촌 지원 ▲축산농가 지원 등 현행 주요 사업의 개선 방향과 신규 시책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업 없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