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길 1호' 완도 신지명사십리 맨발걷기 명소 떠올라
![[광주=뉴시스] 전남 완도군은 27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힐링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10.27.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182_web.jpg?rnd=20251027140514)
[광주=뉴시스] 전남 완도군은 27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힐링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대한민국 맨발걷기 치유길 1호'인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맨발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0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된 신지명사십리는 3.8㎞ 모래해변과 1㎞ 황톳길, 해송숲 등이 어우러져 맨발걷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래 입자가 부드러워 지압효과가 뛰어나다. 황톳길은 흙의 온기와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지 명사십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하고 친환경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후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걷기 축제'가 열려 전국의 동호인 1000여명이 신지명사십리를 찾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는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걷기 페스티벌'이 열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명사십리는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최적 공간으로 맨발걷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며 "맨발걷기, 명상, 치유 등 힐링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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