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유네스코 주관 '2026년도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 선정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주관
명지대 포함 전국 13개 대학 선정
명지대 "해외봉사 프로그램…정규 교과과정으로 체계화"
![[서울=뉴시스] 명지대 학생들이 명지대 구조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212_web.jpg?rnd=20251027142544)
[서울=뉴시스] 명지대 학생들이 명지대 구조물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5.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의 세계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명지대를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이 선정됐다.
명지대는 '사랑·진리·봉사'의 교육 이념 아래 2004년부터 아시아 14개국에 총 2148명의 학생을 해외봉사단으로 파견하며 국제적 협력과 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비교과 중심으로 운영돼 온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과정 속 세계시민교육으로 체계화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교양 교과목 '세계시민과 해외봉사'는 방목기초교육대학의 김효정 교수와 박혜정 교수가 책임을 맡아 운영한다. 더해 명지대는 ▲세계시민의식 ▲지속가능발전 ▲인권 ▲젠더 ▲기후 위기 등 글로벌 현안을 다루는 교양과목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역량 강화와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감수성과 실천력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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