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푸드페스타 참여 주요 프랜차이즈 주문 수 30% 이상 증가"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주문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배민푸드페스타는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참여 10여 곳 주요 브랜드의 행사 첫 주(10월 4주차) 주문 수를 집계한 결과 한 달 전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참여 가게 주문 수도 같은 기간 5% 이상 늘어났다.
 
이번 행사로 플랫폼 유입 고객 수도 약 2주 만에 10% 이상 늘어나며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입점 업주의 노출 기회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배민푸드페스타 기간 동안 고객들은 브랜드별 맞춤 쿠폰부터 추가 랜덤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1주차 행사에서는 BHC, BBQ, 처갓집양념치킨, 요아정 등 각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지급했다.
 
이어진 2주차(10월 27일~11월 2일)에는 두찜, 네네치킨, 명랑핫도그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3주차엔 버거킹, 자담치킨, 컴포즈커피, 홍콩반점0410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다음달 30일까지 모든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랜덤 추첨을 통해 최대 90%(최대 1만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하기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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