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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 순자산 10조원 돌파…연초 이후 증감 1위

등록 2025.11.03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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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4조9600억원 유입…'10조 클럽' 입성

올해 수익률 85.3%…2002년 첫 상장 이후 10배 올라

[서울=뉴시스] 삼성자산운용은 3일 KODEX 200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감액 4조9604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2025.1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자산운용은 3일 KODEX 200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감액 4조9604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2025.1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코스피 4000 시대를 맞아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3일 KODEX 200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감액 4조9604억원을 기록하며,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 순자산 증감액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크다.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인공지능(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넘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23년 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고,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85.3%, 최초 상장 이후 수익률은 1064%를 달성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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