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부소방, 2025 하반기 의용소방대원 모집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모집 인원은 남성 20명과 여성 7명을 합쳐 총 27명이다.
자격 요건은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인 광주 시민이다.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신청은 남부소방서 3층 119재난대응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청 전경. 2023.02.20. (사진=광주 남구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0/NISI20230220_0001199460_web.jpg?rnd=20230220105627)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청 전경. 2023.02.20. (사진=광주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 남구, 가을 걷기대회 개최
광주 남구는 오는 5일 오전 8시부터 월산근린공원에서 건강 걷기 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 150여명은 5일 월산 근린공원 사랑나눔 운동장에서 출발해 다목적 구장과 숲속 오솔길, 생태전시관을 경유하는 2㎞ 구간을 걷는다.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일 효덕동 천변길 근린공원에서 주월동과 진월동, 효덕동에 거주하는 주민 200여명과 함께 건강 걷기 대회 행사를 연다.
당일 오전 9시 30분에 효천 중앙교회 앞 공터에서 출발해 천변길을 따라 펼쳐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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