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가을철 산불예방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산=뉴시스]산불전문진화대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을철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 36명과 산불감시원 48명 등 총 85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진화헬기·차량·감시드론 등 주요 장비를 운용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출동이 어려운 대부도 지역에는 자체 산불전문 진화대를 배치하고, 풍도 지역 해군부대와 협력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대응한다.

[안산=뉴시스]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에서 대부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수치 등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부보건지소,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 운영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5일부터 12월8일까지 대부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12곳을 순회하며 ▲만성질환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한방·치과 1차 진료 ▲자가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뉴시스]안산환경재단이 1일 안산갈대습지에서 '2025 안산갈대습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환경재단, 2025년 안산갈대습지축제 마무리

경기 안산시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일 안산갈대습지에서 '2025년 안산갈대습지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시화호 최상류의 회복된 생태계를 살피고 안산갈대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시민 약 3100여명이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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