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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북면행정복지센터, 충남 건축상서 공공부분 대상

등록 2025.11.07 0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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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 원북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 원북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5월 문을 연 충남 태안군 원북면행정복지센터가 충남 건축상을 수상했다.

군은 보령시 지난 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남도 건축상 시상식'에서 김현진 건축사의 원북면행정복지센터가 공공분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가 주관한 충남 건축상은 도내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이뤄진다.

이번 건축상은 2023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9일 개청식을 가진 센터는 7880㎡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74㎡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민원 업무 처리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중회의실, 서고, 수유실 등, 2층에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3층에는 대강당, 소회의실, 독서실, 야외휴게공간을 갖췄다.

군은 센터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통합 신청사이자 주민 사랑방으로서 면민이 중심이 된 효율적인 공간을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건축상 주거분야에선 보령 담닮집, 민간분야에선 천안 컬처럴센터호두가 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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