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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세 번째 정기연주회 'Memory'

등록 2025.11.07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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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 ‘Memor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기억(Memory)’을 주제로 1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삶의 감정과 추억을 되새기는 명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효근의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비롯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영화 ‘시네마 천국’의 ‘Cinema Paradiso’, 투첼로스의 ‘Il libro dell’amore’,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이광호의 깊이 있는 해석과 CM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김지원의 특별 출연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각기 다른 언어와 감정을 담은 곡들이 기억의 파노라마를 이루며,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특유의 따뜻하고 정제된 남성 중창의 매력으로 관객에게 공감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3년 7월 공식 창단된 수성아트피아 상주 예술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 앙상블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라며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의 마음에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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