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봉' 여자 배드민턴, 중국 꺾고 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매치 점수 3-0 완승…남자팀은 준결승 탈락
남녀 모두 세계단체선수권 본선행 확정
![[뉴델리=AP/뉴시스]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 안세영. 사진은 지난 1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당시. 2026.01.18.](https://img1.newsis.com/2026/01/18/NISI20260118_0000932573_web.jpg?rnd=20260118204102)
[뉴델리=AP/뉴시스]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 안세영. 사진은 지난 1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당시. 2026.01.1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강' 안세영(삼성생명)과 함께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8일(한국 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매치 점수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016년 초대 대회 이후 6번째 대회 만에 사상 처음 정상을 밟았다.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는 남자부 12개국과 여자부 11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Z조에서 싱가포르(5-0 승), 대만(4-1 승)을 꺾고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에선 말레이시아(3-0 승), 4강에선 인도네시아(3-1 승)를 제압했다.
대망의 결승에선 세계 최강 중국을 격파하면서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릴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칭다오=신화/뉴시스]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 김혜정(왼쪽), 공희용. 2026.02.03.](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9219_web.jpg?rnd=20260203203113)
[칭다오=신화/뉴시스]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 김혜정(왼쪽), 공희용. 2026.02.03.
안세영은 세계 38위 한첸시에 2-0(21-7 21-14) 완승을 거두고 1게임 여자단식을 따냈다.
승부처는 2게임 여자복식이었다.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자이판-장수셴 조와 격돌했고, 듀스 끝에 1세트를 잡는 등 치열한 승부를 벌여 2-0(24-22 21-8) 승리를 따냈다.
쐐기를 박으려는 한국이 3게임 여자단식 주자로 김가은(삼성생명)을 내보냈다.
김가은은 1세트를 아쉽게 내줬지만 2~3세트를 내리 잡아 2-1(19-21 21-10 21-17) 승리를 달성, 한국의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전날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2-3으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로 세계남자단체선수권(토마스컵)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