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보건소, 내달 17일까지 금연구역 단속 실시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내달 17일까지 금연구역을 점검 및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포함된다. 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와 금연구역 지정 의무 위반 업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청주시, 타이페이국제여전 참가

충북 청주시는 7~10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한다.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미식, 뷰티, 체험 등 대만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체류형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대만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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