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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철강 무역장벽 국내 산업 피해 최소화…대응 방안 모색

등록 2025.11.10 11:00:00수정 2025.11.10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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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주재 민관 합동 점검회의 개최

"철강업계 부정적 영향 최소화 위해 적극 대응할 것"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일 오후 서울 철강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미국·유럽연합(EU)·캐나다의 철강 보호무역조치와 관련한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우리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한구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철강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EU·캐나다에서 시행 중인 철강 무역장벽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를 위해 우선 미국과는 철강, 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관세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EU의 철강 관세할당(TRQ) 조치 시행에 대응해서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 다양한 공식·비공식 양자 채널을 통해 실무단계 협의부터 고위급 회담까지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한-EU 상품무역이행위원회와 한-EU 통상장관회의를 열고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를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캐나다와도 상품무역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우리측 우려를 전달하고 TRQ 조치 철회 등 우리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요청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이와함께 여 본부장은 ▲한국 내 불공정 수입행위 규제 ▲피해 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공급 확대 및 컨설팅 제공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국·EU·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 철강 보호무역조치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날 회의 등 여러 계기에 제기되는 업계 의견은 향후 상대국 정부에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철강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철강업계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5.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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