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점 시설규모 확대
12월1일부터 정원 25→45명, 시설면적 133㎡→177㎡
![[성남=뉴시스]현재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사진=성남시 제공) 2025.11.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8370_web.jpg?rnd=20251110095325)
[성남=뉴시스]현재 성남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초등생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의 규모(정원·시설)를 내달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2층(133㎡)에 있는 해당 시설을 같은 건물 1층(177㎡)으로 옮기고 3억1853만원을 들여 행복 숲 쉼터 자리를 리모델링 중이다.
현재 초등학생 인구가 2426명(50개 동 평균 1934명)인 판교동 지역의 돌봄 대기자를 줄이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위해서다.
아래층으로 이전하면 다함께돌봄센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점의 시설 면적은 현재보다 44㎡ 늘어난 177㎡로 확장되며, 돌봄 정원도 20명 증가한다. 이곳을 포함해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33곳(현재 정원 1060명·현원 1072명)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3~4명의 돌봄 교사와 조리사가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아침(오전 8시~10시), 저녁(오후 8시~10시) 시간에는 틈새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월 이용료는 10만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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