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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5.11.10 14: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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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5.11.10.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0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급여계좌 개설 절차 간소화, 외화 송금 수수료 우대, 금융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번역 안내서 제공 및 고용주 대상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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