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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SNS 홍보대사에 유튜버 '향아치' 위촉

등록 2025.11.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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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인지도 확산 기대…내달 1일 콘서트

[서울=뉴시스]서울역사박물관.

[서울=뉴시스]서울역사박물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11일 유튜브 역사 크리에이터 '향아치'를 서울역사박물관 SNS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SNS 홍보대사로 위촉된 '향아치(香雅治)'는 구독자 47만6000여명을 보유했으며, '1901년 대한제국  외부협판이 21세기로 시간 이동했다'는 설정으로 활동하는 버추얼 캐릭터형 역사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SNS를 통한 소통을 확대하고, 박물관의 대중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공식 행사로 '서울역사박물관×향아치, 한양에 대해 이야기하다'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도 다음 달 1일 개최된다.

참석자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역사 분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향아치 크리에이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흥미롭고 친근하게 알리고, 특히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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