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솔·에브리심·블루디바이스·리베스트·딥센트, CES혁신상
AI, 반도체, 스마트홈 등 혁신 기술력 입증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89677_web.jpg?rnd=20251111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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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내년 1월6~9일 열리는 제전자제품박람회(CES) 대전통합관에서 신기술을 선보일 지역 기업 5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주최한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기술력·디자인·혁신성을 검증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한 5개 기업은 린솔, 에브리심, 블루디바이스, 리베스트, 딥센트다.
린솔은 눈에 보이지 않는 드론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음향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브리심은 간단한 문장 입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설계를 제안하는 클라우드 기반 드론 설계 플랫폼 'EveryDrone'으로 드론의 개발기간을 수개월에서 단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블루디바이스는 외부의 전력이 필요 없는 나노입자 태양광 스마트 윈도우 개발로 에너지 소비량과 설치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리베스트는 AI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센서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소형 고내구 배터리를 리베스트의 독자적 메타-페이즈 전해질 기술을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딥센트는 이미지, 분위기, 음악 데이터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감정과 환경에 맞춘 향기를 실시간으로 조합하는 AI 기반 스마트홈 향기 플랫폼으로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의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전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홍보 계기"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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