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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책 총괄 자문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등록 2025.11.12 0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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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11일 오후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1일 오후 경기도서관 AI스튜디오에서 김동연 지사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인공지능위원회'가 전날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 인공지능(AI) 종합계획 수립, AI 산업육성, 윤리 기준 설정, AI 행정서비스 확대 등에 대해 자문하고 정책 실행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업, 학계, 법조계, 도의원, 시민단체 등 AI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AI정책·윤리 ▲AI융합산업 ▲AI혁신행정 등 3개 분과에 배정됐다.

도는 민간전문가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도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AI 등록제, 생성형 AI 행정서비스, 피지컬 AI 확산 등 핵심 사업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AI 교육, AI 기반 복지·의료·안전 서비스,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생활 속 AI 실현도 본격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위원회 활동을)경계와 한계 없이 했으면 좋겠다. 물론 결정한 게 도정에 100% 반영된다고 장담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튀는 아이디어로 영감을 얻고 도정에 반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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