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한번 터치로 나눔 실천'…저출생 기부 키오스크 설치 등
포항 바르게살기운동,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시립미술관 '생명의 화가' 윤옥순 작가 아티스트 토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2층 민원 상담장에 '2025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시즌2' 저출생 대전환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2025.11.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259_web.jpg?rnd=2025111217015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2층 민원 상담장에 '2025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시즌2' 저출생 대전환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2025.11.12.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민원 상담장에 '2025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시즌2' 저출생 대전환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 설치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시스템으로, 카드로 1~5만 원을 기부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은 간단한 터치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취약 계층 대상 주거 환경 개선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시 남·북구 취약 계층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였다. 2025.11.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262_web.jpg?rnd=20251112170305)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시 남·북구 취약 계층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였다. 2025.11.12. [email protected]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시 남·북구 취약 계층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였다.
협의회는 '사각지대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일에는 연일읍·오천읍, 해도동·상대동, 11일에는 양학동·장량동·환여동·대이동(2개소)·용흥동·송라면 등 총 11개 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벽지·장판 교체, 청소·정리 정돈,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을 수행해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승하 포항시협의회장은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생활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립미술관 '생명의 화가' 윤옥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 윤옥순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2025.11.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266_web.jpg?rnd=20251112170407)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 윤옥순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2025.11.12. [email protected]
토크는 윤 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작가의 예술 세계와 삶의 여정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중심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작가는 1970~80년대 산업화 격변기를 거치며 '잃어버린 자연과 고향에 대한 기억'을 화폭 위에 되살렸다. 초기에는 전통 수묵을 현대적으로 실험한 작품을, 중기에는 대형 캔버스 위에 몸의 제스처를 적극 개입한 작품을, 최근에는 뉴욕에서 겪은 교통사고 이후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 아래 ‘해바라기’와 ‘말’ 작품을 통해 생명성과 존재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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