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수능]지각 걱정·수험표 깜빡…부산경찰 수능 지원 '분주'
![[부산=뉴시스] 지난 12일 오후 '수험표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경찰이 해당 수험표를 통해 수험생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이날 저녁 무사히 전달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1880_web.jpg?rnd=20251113104404)
[부산=뉴시스] 지난 12일 오후 '수험표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경찰이 해당 수험표를 통해 수험생의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이날 저녁 무사히 전달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과 관련해 접수된 112신고는 총 66건이다.
이 중 수험생 수송이 50건이며, 수험표 분실 3건, 교통 불편 등 기타 13건이다.
이날 오전 7시56분께 사상구 북부노동청 앞에서 "몸이 좋지 않아 늦게 일어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사상경찰서 삼덕파출소는 북구 낙동고(5.3㎞)까지 신속하게 순찰차로 이동해 입실 마감(오전 8시10분) 3분 가량 앞두고 시험장에 도착했다.
또 오전 8시께는 "택시를 타고 있는데 늦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수험생을 도시철도 2호선 남천역에서 순찰차로 환승시켜 입실 마감을 앞두고 가까스로 도착하기도 했다.
오전 7시42분께 수험생이 수험표를 챙기지 못해 수험생 가족을 경찰차에 태워 무사히 전달하기도 했다.
앞선 지난 12일 오후 2시20분께는 "수능 수험표를 습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같은 날 저녁 해당 수험생에게 무사히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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