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4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봉면 오동, 대곡면 유동, 집현면 기동, 판문동 상촌 우수마을 현판 부착
![[진주=뉴시스]진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사봉면 오동마을.(사진=진주시 제공).2025.11.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1996_web.jpg?rnd=20251113113556)
[진주=뉴시스]진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사봉면 오동마을.(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산불예방 캠페인인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사봉면 오동마을, 대곡면 유동마을, 집현면 기동마을, 판문동 상촌마을 등 4개 마을이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해당마을 주민들이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스스로 단속하고 마을단위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영농부산물 파쇄 등 산불방지를 위한 마을 자율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해마다 불법소각 근절과 산불예방에 모범을 보인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올해 291개 마을이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산림연접지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한 주민실적 등을 고려해 추천 결과 4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의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더 많은 마을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로 ‘산불없는 진주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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