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9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15개 기업 참여…현장서 65명 채용 예정

[성남=뉴시스]성남시 11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홍보문(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1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산업단지 내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으며,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1 대 1 현장 면접으로 6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현대에쓰앤에쓰(생산) ▲네스트아이앤씨(생산) ▲지디에스이엔지(생산) ▲아하스포츠코퍼레이션(물류관리) ▲케어마스터(객실관리·미화) ▲인우기전(전기·전원공사) ▲네이스코(품질관리) ▲잡위드(부품조립) ▲백제약품(영업) ▲더블유이엔지(엔지니어) ▲분당센트럴재활요양병원(조리원) ▲CJ씨푸드(생산) ▲대원버스(승무) ▲조선호텔앤리조트(생산) ▲파리크라상(생산) 등이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 기업 부스에서 순서대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기업을 위한 세무·노무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올해 성남시 채용행사는 내달 3일 열리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야탑1동)'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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